리뷰

[월자인 메모리업 숙면베개] 잠이 보약!

영문과숫자 2011. 10. 29. 15:56

월자인 메모리업 숙면베개 리뷰입니다.

언젠가부터 쇼핑몰 여기저기에서 메모리폼 베개를 선보여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는 있었습니다.

정말 편한지 잠도 더 잘올지 궁금해서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드디어 사용해 보게 되서 정말 기쁩니다.

특히 아로마팩이 들어있어서 기대가 큽니다.




베개의 사이즈는 생각보다 큰 편이었고 처음 손에 잡히는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푹신푹신하다고 표현해야할지 눌러보면 재미가 있고 계속 눌러보게됩니다.





비닐팩 안에는 베개와 아로마팩이 들어있습니다.

다른 제품에는 보통 들어있지 않은 아로마팩이기에 기대가 더욱 큽니다.

일단 베개부터 샅샅이 파헤쳐 본 뒤 아로마팩은 나중에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베개의 밑면은 일반패브릭 재질입니다.



베개의 윗면은 아래 사진과 같이 부드러운 재질로 되있어서 감촉이 매우 좋습니다.

접사한 사진으로 보니 얼핏 타올같기도 하지만 그 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제품의 한쪽에 월자인이라는 상표도 보입니다.

월자인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살펴보니 독일어이고 뜻은 웰빙을 뜻한다고 합니다.




겉커버를 벗겨보았습니다.

이쁘게 생긴 지퍼손잡이에 월자인 로고가 세겨져 있습니다.



커버를 열어보니 제품 품질표시가 적혀있는 딱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용을 대충 보면 겉커버의 윗면은 면 80%와 폴리에스터20%로 되있다고 합니다.

겉커버 밑면은 폴리에스터 100%라고 합니다.

속커버도 폴리에스터 100%라고 쓰여 있습니다.

사이즈는 64*28*9.7cm (오차율 ±0.5)

그리고 본체는 절대 세탁하지 말라고 되어있는데 주의사항 안 읽고 무심결에 세탁했다면 낭패볼뻔 했습니다.

물론 겉커버는 세탁가능하답니다.

MADE IN KOREA 라서 제품에 대해 더욱 믿음이 갑니다.




겉커버를 제거하니 또 다시 속커버가 나옵니다.




속커버까지 제거하니 드디어 메모리폼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생김새가 마치 치즈를 연상시킵니다.

옆으로 누웠을때 귀 부분이 편하라고 양 쪽에 홀을 만들어 놨다고 합니다.

참 세심한 배려인거 같습니다.





드디어 기대했던 아로마팩을 열어보았습니다.

뜯는 순간 찐한 아로마향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장미, 로즈마리, 라벤다, 레몬이 들어가 천연아로마 에센셜이라고 합니다.

코에 대고 향을 잘 음미해보니 위의 재료 하나하나의 향을 느낄 수 있는거 같습니다.

천연 아로마가 아닌 방향제는 아로마테라피 효과가 없다고하니 일반 방향제와 비교해서는

안될것입니다.

기억력 증진효과가 있다고 하니 일반인은 물론 건망증이 있는분에게 특히 더 좋을거같고 생각됩니다.



모양이 하트 모양이라서 참 이쁩니다.

색은 장미 때문인지는 몰라도 핑크빛입니다.




베개의 측면에 있는 주머니에 쏘옥 넣어주면 됩니다.




손가락 하나로도 베개가 접힙니다.

그 만큼 유연성과 탄력이 뛰어납니다.

몇일 베고 자보니 이 베개의 편안함에 빠져서 다른 베개는 베고싶지 않습니다.

자면서 은은하게 느껴지는 아로마팩의 매력 또한 일품입니다.





아래 동영상은 폼을 손으로 꾹 눌러본뒤 메모리폼이 원래상태로 돌아오는 과정을 촬영해본 것입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베고 누웠을때의 안락함은 최고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