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무선 인터넷공유기 ZIO TR300N 리뷰입니다.
공유기는 공유기인데 휴대용이라는 점에서 다소 독특한 컨셉의 제품이라고
아니할 수 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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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박스는 전체적으로 비닐밀봉이 되어 있습니다.
안의 구성물들입니다.
케이블들과 공유기, 설명서가 보입니다.
사진에는안나왔지만 설명서 밑부분에는 AC어댑터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개봉하면서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공유기의 컴팩트한 사이즈였습니다.
공유기가 이렇게 작을 수 있단 말인가? 이 제품이 공유기가 맞단 말인가?
손안에 쏘옥 들어오는 사이즈와 디자인을 하고 있어서 역시 포터블 컨셉으로
나온 제품이 맞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설명서가 분량이 꽤 되고 상세히 설명이 되 있습니다.
공유기에 대한 지식이 풍부한 분이라면 SKIP 할 부분도 있겠지만 꼭 읽어봐야
할 부분도 있습니다.
WAN/LAN 단자, Reset/WPS 버튼, 전원단자 가 보입니다.
유무선 공유기가 아니고 무선공유기이기때문에 유선공유를 위한
별도의 lan out 단자는 없습니다.
눈에 띄는 점은 요즘 스마트폰에서 충전용으로 흔히 사용되고 있는
마이크로usb 단자를 전원단자로채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된 케이블을 사용하지 않고도 스마트폰 충전용으로
사용중이던 기존의 마이크로usb케이블을 사용해도 됩니다.
물론 usb포트가 달린 ac어댑터도 기본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컴퓨터의 usb에
연결이 곤란한 경우는ac콘센트에 연결해서 사용해도 됩니다.
열 방출을 위해 사이드와 제품 밑 부분에 통풍구가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 제품을 공유기 용도로 사용할 일이 많을거라 생각되지만
간혹 무선랜카드 용도로 사용할 일이 있을 경우 스위치를 client로
위치시키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다시 공유기용도로 사용을 위해 라우터로 위치시키면
바로 공유기로 작동하는게 아니고 리셋버튼을 눌러 리셋을 시켜준뒤 공유기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설명서에 이 점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설명서를 안 보고 테스트해보다가
동작이 안되서 한참 동안 헤매는 상황이 되 버렸습니다.
뒤늦게 설명서를 읽고 설명서대로 리셋시켜주니 잘 작동합니다.
usb포트가 달려있는 ac어댑터입니다.
마이크로usb 단자입니다.
공유기 작동중의 모습니다.
안테나를 펴고 접을 때 딸깍 소리가 납니다.
안테나가 외부에 하나인거 처럼 보이지만 안에 내장된 안테나가 하나 더
있다고 합니다. 무선신호 빵빵하게 잘 잡힙니다.
192.168.10.1 을 브라우저 검색창에 입력해서 공유기 설정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저는 공유기를 교체하면 먼저 보안에 관한 부분부터 설정을 합니다.
관리자 비밀번호를 설정해 줍니다.
높은 단계의 강력한 알고리즘인 WPA2 알고리즘방식으로 무선보안설정을 해줍니다.
공유기의 있는 WPS 버튼을 활용해서 간편하게 다른 무선 디바이스와 보안접속도 가능합니다.
AP 검색을 해보니 주변의 여러 무선신호가 잡힙니다.
무선설정 메뉴에서 다양한 무선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값을 백업하고 복구 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펌웨어 관리 메뉴에서 손쉽게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통해 연결이 된 상태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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